[하루 한 줄]부자들의 음모(3)

인터넷은 1492년 콜럼버스가 미국을 발견한 것보다 100만 배 이상 더 큰 변화를 세상에 몰고 왔다.
미래는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1990년 이후 태어난 아이들이 바로 그러한 미래를 바꿀 새로운 세대다. 이들은 어릴 적부터 인터넷을 통해 세상을 배웠다.

 

항상 모든 것의 깨달음은 역사를 보라고 합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은 과거에 했던 실수를 잊고 살면 또 다시 위험한 상황이 오고 결국 한 국가가 멸망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최근에 역사는 반복되고 인간의 큰 생각과 큰 틀은 크게 변하지 않음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에 일반 백성들이 살고 고위 관리가 지배했던 통치체계와 지금의 우리나라와 크게 시스템이 바뀌었다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조금은 바뀌었겠지만 그 큰 틀은 아직도 고정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신에 최근에는 '인터넷'이라는 아주 큰 변화가 생겼죠. 로버트 기요사키도 인터넷의 탄생을 아주 크게 생각하고 있는 듯 합니다.

지금 여러분 주위에 부자는 누구인가요? 50-60세대일까요? 베이비붐 시대 때 사업을 일으켜서 부자가 되신 분들이 많은 듯 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대부분이 취업을 해서 근로소득으로 생계를 꾸려 가정을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 젊은 친구들은 어떤가요? 과거에 우리세대가 안정적인 직장을 잡는 것을 당연하게 여긴거에 반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DM 등 자신만의 개성으로 본인을 표현하고 훨씬 더 똑똑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정확히는 인터넷이 세상을 지배하는 이 시대에 매우 잘 적응하는 사람들이 바로 10대 인거죠. 가장 트렌드에 민감하고 변화를 가장 빨리 받아들입니다. 분명히 우리는 배울 점이 있습니다. 저도 과거 학창시절이나 대학시절에는 분명히 그랬었거든요. 그 때 어른들은 저를 어떤 시선으로 봤을까요? 

암호화폐도 인터넷이 없었으면 불가능한 발명품이었습니다. 이제는 Web1.0 / 2.0 / 3.0 의 용어를 공부하고 왜 이것이 중요한지 통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쉬운 점은 나이가 드니, 젊은 사람들의 무리에 끼는 건 당연히 어렵고 그 무리에 있어도 100% 적응할 수 없다는 것 입니다... ㅜㅜ 그래도 사람을 만나는 자리에서는 그들에게 적극적으로 물어보고 배우고 따라가려는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앞으로의 부자는 젊은 친구들에게서 더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인터넷을 이용해서 돈을 버는 스마트스토어, 인스타그램을 홍보해서 자신만의 물건을 파는 사람, 유튜브 등을 통해 조회수로 광고 수입을 버는 사람. 공통점이 있죠? 그러므로 미래는 앞으로도 많이 달라질 것 입니다.

새롭게 펼쳐질 세상으로 뛰어들 준비가 된 사람들에는 좋은 소식이 있다.
가만히 앉아서 불평만 하는 사람들보다는, 빠른 시간 안에 공부하고 배우고 열심히 일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기회다.

기요사키가 이 책을 쓸 무렵은 2008년과 2009년 쯤 입니다. 그 때도 기요사키는 공황을 예상했고 주식, 부동산 가격의 대폭락을 예상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지금의 경제상황과 매우 흡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감정이입(?)을 해서 책을 더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어쨌든, 지금의 경기 침체를 기회로 볼 지 위기로 볼 지는 우리에게 달렸습니다. 기요사키는 이 세상에 10%의 부자가 90%의 돈을 끌어들인다고 합니다. 돈의 구조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면 저희가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10%에 들어야 할텐데요.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10%로 들어갈 수 있을까요? 우리는 무엇을 알아야 할까요?

바로 현금흐름입니다. 저는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 하나를 꼽으라고 하면 현금흐름을 꼽겠습니다. 현금흐름.
현금흐름이란?? 현금흐름!! 현금흐름은 정해진 기간안에 나에게 현금이 얼마나 들어오는지, 얼마나 나가는지를 표현하는 단어입니다. 

저도 많이 생각했던 게 그간 자본이득에 혈안이 됐었던 건 아닐까 많이 반성했습니다. 기요사키는 자본이득보다 현금흐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합니다. 이유는 그래야만, 상승기든 하락기든간에 잘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현금흐름을 가지고 계시나요? 한 달, 한 주, 하루에 돈이 얼마나 들어오시나요?

현금흐름이란 걸 도대체 그럼 어떻게 발생시켜야 하는지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요. 생각해 보니 저는 완벽하진 않지만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을 보유함으로써 매일마다 이자가 쌓이고 있습니다. 저는 하루인베스트, FTX 등 해외거래소를 이용하고 있는데요. 아직 많은 금액을 보유하진 않지만, 대략적으로 한달아 10만원 조금 넘게는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것도 암호화폐 자산가격에 따라서 내릴 수도 올릴 수도 있기 때문에 완벽한 현금흐름은 아닌 듯 해요. 하루인베스트나 FTX에 관한 글은 아래에 링크로 게시하여 놓겠습니다.

부동산, 주식, 암호화폐 등의 자산 가격에 관심이 있나요? 이건 도박에 가깝다고 말합니다. 홀 짝 게임인거죠. 올라가면 부자가 되고 내려가면 가난해 지는 ...   저자는 낮은 가격에 자산을 사서 높은 가격에 파는 광론 속에 빠져들지 말라고 충고합니다.

저자가 말하는 현 흐름 주요 통로는 사업체 운영, 투자형 부동산, 석유회사 투자, 책을 씀으로 인해서 얻는 인세라고 합니다. 그리고 금, 은, 원유, 가스 같은 상품자산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하는데요. 저는 이것에 가상화폐도 포함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이것은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완벽한 현금흐름을 만들어내는 개념은 아닌 것 같은데 왜 꼈는지 공부가 저도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어쨌든 중요한 건 내가 일을 하지 않아도 나에게 돈을 가져다 주는 현금흐름이란거 기억해야 겠어요 =)

하루인베스트 현금흐름 후기

[하루인베스트] 비트코인, 이더리움 예치 후기

https://kanggood.tistory.com/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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