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부자들의 음모(마무리)

얼음땡땡 2022. 11. 2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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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는 방법과 어떻게 현금흐름을 창출해야하고 금융지식은 왜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다루는 책이었다.
그 안에서 많은 카테고리와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담은 책.

이런 책을 읽을 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내 상황을 대입해보는 것이다. 가령, 내가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은데 이 저자는 어떤식으로 접근했던거지? 내가 지금 비트코인을 매집하고 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기요사키는 금, 은을 매집했다. 왜 이런 생각을 했을까? 라는 식의 생각을 해봤다.

그리고, 물론 결론은 내가 내야하는 것으로 또 그에 대한 책임도 내가 지는 것으로

어쨌든 마지막 챕터 등에서는 삶은 팀의 경기이기 때문에 인생에 있어서 팀을 잘 가꾸어야 한다는 말을 한다. 주위에 성공한 사람들을 가까이 하고 내가 충분히 조언을 얻을 수 있어야 함은 물론, 같이 성장해 나가는 파트너여야 한다.

또, 어렸을 때부터 항상 듣던 말인데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이다'라는 에디슨의 명언이다. 이 말은 초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듣는 거 보면 정답이 확실한 것 같다.

그런데, 조금은 어려우면서도 가혹하다. 투자를 함에 있어서 실패를 해봐야 성공을 한다니

근데 나도 비트코인을 18년에 사서 200만원 손해를 보고 시장에서 나오고, 지금도 FTX파산을 겪는데 나도 그 중의 피해자이고 결과적으로 실패를 했다. 잘한건가?

확실한 건 실패를 몇 번 해보니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를 했었어야 했구나 정도는 파악이 되는 것 같다. 그래 결국 나는 성공할건가보다!

지금 머릿속에 많은 구상들을 하는데 언젠가 내가 실행을 하게 된다면 또 실패를 하게 될거고 분명히 나는 또 성장해 나갔음 한다.


자산과 부채의 단어를 이해해야하고 이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 자산은 일을 하지 않고도 주머니에 돈을 넣어주는 것이고, 부채는 일을 해도 돈을 빼내가는 것이다. 부채를 자산이라고 착각하는 늪에 빠지면 안된다. 그러려면 자본이득과 현금흐름을 반드시 알고 공부해야한다.

마지막 챕터에서 내가 가장 인상깊었던 구절이다. 자산과 부채를 명확히 설명할 줄 알아야 한다. 자산은 나에게 현금흐름을 창출해줄 수 있는 것. 부채는 돈을 빼앗아가는 것.

모든 책이 그렇겠지만 한 번 읽었을 때보다 두 번 읽었을 때가 더 많이 보인다고 하던데 과연 이 책도 그럴 것 같다.

나도 부채를 자산이라고 최근까지 생각했었다. 해결책을 찾고 싶다. 부자가 되고 싶다. 책에서 주식이라면 배당금을 주는 것이라고 표현하는데 그렇다면 코인에서는 알트코인일까? NFT 일까?

내가 아예 비트코인'만' 사야겠다는 생각에서 조금은 벗어나도 되는 걸까? 금융지식이 있는 투자자들은 현금이 어디로 가는지 파악하려고 한다고 한다. 주식에서 코인시장으로 옮겨갔었고 최근에는 코인시장에서 자본이 많이 이탈되었다. FTX가 파산하고 코인이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근데 금값은 지금 올랐다. 원래라면 떨어져야 하는데? 이런거와도 관련이 있을까

마지막으로, 내가 지금 하려고 하는 어떤 사업이 있는데 이거에 투자를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에 대한 힌트가 B/I에 있었다.
팀, 리더십, 사명, 제품, 법률, 시스템, 소통, 현금흐름의 단어를 생각해 봤다. 실행을 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이것들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고(금융지식을 쌓고) 도전하겠다.

나쁜 파트너를 알 수 있는 길은 한번 경험해보는것이라니 가혹하다. 하지만 실행해야 할 것 같다. 그래도 힌트를 주는데, 파트너 ,자금융통, 관리다.

책을 읽으면서 역시 아직도 배울게 많고 부자는 쉽게 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면서 마지막 책의 구절을 소개하며 마무리를 한다.

우리는 행동하지 않고 배울 수 없다. 행동하는 것은 곧 실수를 저지른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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