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월급쟁이 부자의 머니 파이프라인

얼음땡땡 2022. 9. 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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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부터 자라오면서 돈을 바라보는 시점이 계속 바뀌었던 것 같다.

최근에는 덜 해진 느낌을 받지만 부자들은 약자를 괴롭히는 악한 이미지가 주를 이루었었다.

지금도 드라마를 보면 자산가들은 주로 약자를 괴롭히는 악역을 도맡곤 한다.

나도 처음에는 부자들은 나쁜 사람만 있는 줄 알았다.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것을 이루려면 그 자체를 좋아해야 한다는 말처럼 이제는 돈, 자산을 바라보는 시점을 바꾸려고 한다.

이 책은 그런 나의 시각을 점화하는 효과를 줬다.

지금 내 현재 상황에서 총자산 볼륨을 높여야 하는 이유를 알고 매우 관심있게 읽었으며 부동산, 주식 등 머니 파이프라인을 만듦으로써 추후 있을 근로소득을 보완하고 나의 미래 시간에 투자한다는 개념을 새롭게 배웠다.

이 책의 세세한 내용은 부동산과 주식은 어떤 것을 사고 팔아야 하는지가 아니라 어떤 마음가짐으로 사야하며 보유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우리가 아는 세계적인 자산가 중의 탑 10은 모두 장기투자자들이거나 세계를 이끌어가는 기업의 주인이다.

그런 사람들의 마인드셋을 간접적으로 알게되었으며 내가 지금까지 사용했던 투자방법도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책을 읽으며 감명 깊었던 시간에 투자한다는 말처럼 나 또한 건강한 투자자가 되어 흔들리지 않고 또 고정관념도 가지지 않는 유연한 투자자로써 내 미래에 투자하겠다.

나는 30살 전까지 1억을 모으는 것이 목표였다.

운이 좋아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그 때의 나는 사실 때로는 우쭐했던 것 같다.

이 정도면 잘한거야 남들이 다 어렵다고 한 것을 나는 해냈다는 성취감에 묶여있던 때가 있었다.

그러나 1억을 모아보니 부동산, 주식, 해외주식 등이 보이기 시작했고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사고 싶은 것을 사지 않고 아껴서 모은 1억이 처량해보이는 순간도 있었다.

그래도 현재 그 뚝심으로 인해 집을 구매했고 그 집을 가졌다는 안정감으로 새로운 투자를 하게 될 수 있었다.

나는 저자의 모습에서 나와 비슷한 점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시작은 비슷한 것 같은데 이 고정관념과 더 넓은 시야를 갖지 못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뛰어나고 지식이 많은 사람에게 배운다는 자세로 열심히 읽었으며 앞으로 부동산은 실거주 1채면 된다는 나의 고정관념을 버리려고 한다.

또, 국내주식만 고집했던 나에게 해외주식 나아가 가상화폐라는 곳에도 관심을 갖고 공부해보려고 한다.

상황에 맞게 대처해가는 능력을 기르고 머니 파이프라인을 구축해서 내가 하고 싶은 바람은 단 하나다.

가족을 위해 나의 시간을 쓰고 서로 의지가 되고 싶은 마음 뿐이다.

돈에 얽메이는 삶을 살지 않기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이며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무엇보다 나눔의 행복을 아는 진정한 부자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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