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미국식 공황과 독일식 공황 디플레이션으로 인한 미국식 공황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독일식 공황 미국식 공황은 물가보다 현금을 가지고 있는 것이 유리하다. 주변사람들만 봐도 "이런 시기에는 현금을 보유해야해." "역시 투자는 하는 것이 아니야. 저축을 했어봐. 지금 웃을 수 있어." "주식, 코인 투자는 정말 위험한 것이야. 아껴가며 저축하면 좋은 날이 와." 라는 말을 하시는 분들이 많죠? 이런 분들은 디플레이션으로 인한 미국식 공황을 생각하고 계시는 분 입니다. 반대로, 독일식 공황에서는 현금 따위는 쓸모가 없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중학교 시절) 사회 책인지 역사책인지 구석에 한 사진이 있었습니다. 대략적으로 이런 느낌의 사진이었습니다. 제가 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