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발급, 긴급여권 발급, 재발급 총정리

코로나 19규제로 인해 해외여행이 거의 금지되다시피 했었습니다. 최근에 입국 규제도 완화되거나 없어지면서 확실히 해외로 가는 여행객들이 증가했음이 느껴집니다. 코로나19 로 잠시 주춤했던 해외여행을 가려면 여권이 필요한데요.

여권이 만료되신 분들도 계실 거고 기간이 거의 도래한 경우도 있을텐데 여권 발급과 재발급에 대해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해외여행을 가고 싶지만 여권발급이 늦어질 것 같은 경우에 긴급여권이라는 게 있는데 이에 대해서도 설명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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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여권재발급

여권신규발급

긴급여권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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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재발급

< 누가 여권 재발급 신청을 할 수 있나? >

여권 재발급은 어떤 경우에 신청할 수 있는걸까요? 재발급하기 위한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재발급은 기존에 한번이라도 여권을 발급받은 적이 있는 사람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소지한 여권의 유효기간이 만료되어 새로운 여권을 신청하는 경우
• 유효기간이 만료되기 이전에 본인의 희망에 따라 새로운 여권을 신청하는 경우

여권 재발급은 정부24에서도 가능하니 인터넷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사진파일을 첨부해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하시고 사진이 올바르지 않으면 거절당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또, 본인 희망에 따라 ① 새롭게 유효기간을 부여하는 재발급 , ② 기존 여권의 잔여 유효기간을 부여하는 재발급 중 선택하여 신청이 가능합니다.

여권 신청은 온라인에서도 가능하지만 여권을 수령하는 것은 반드시 방문수령을 해야 합니다. 

< 여권 재발급 준비물 > 

여권 재발급 준비물은 아래 외교부 사이트를 참고하세요.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비용은 2번째 주제인 신규발급과 동일하니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여권재발급 시 준비물(바로가기)

결국 과거에 여권을 한 번이라도 만든 적이 있으신 분들은 굳이 방문하시지 않고 정부24에 사진을 첨부해서 신청을 한 후 여권이 만들어졌다는 연락을 받으면 그 때 방문 수령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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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신규발급

여권 신규발급 대상과 비용 접수처 등을 간략히 설명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여권

< 여권 신규발급 대상 >

• 처음으로 여권 만드는 분

< 접수 비용 > 

접수 비용은 아래 링크의 외교부 홈페이지에서 정확하게 알 수 있지만 통상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만드는 것은 여권의 유효기간이 얼마나 되는가에 따라 가격이 달라져서 고민을 많이 합니다.

여권의 유효기간 만료일을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그리고 여권의 장수의 면이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가격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해외여행을 하면 나라를 방문해서 입국심사를 하면 여권의 빈 장에 도장을 찍어줍니다. 이게 여권의 장이고 유효기간 만료는 10년, 5년, 4년11개월, 1년 이내로 구분이 됩니다.

제가 여기서 추천드리는 것은 10년입니다. 저도 맨 처음에는 1년짜리로 했었던 기억이 나는데 해외여행을 한 번 다녀오면 그 원동력으로 또 다시 방문하는게 사람이더라고요. 최근에는 코로나19 입국규제가 풀리면서 해외여행에 대한 접근성도 더 쉬워지니 또 만들려면 그것도 귀찮기 때문에 10년짜리를 추천드립니다.

• 10년짜리 58면 = 53,000원
• 10년짜리 26면 = 50,000원
• 5년 짜리 = 45,000원
• 1년 짜리 = 15,000원
  ※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 곳을 눌러 확인해주세요.

< 준비물과 접수처 >

준비물은 신분증과 6개월이내 촬영된 여권사진을 갖고 시청이나 구청에 방문해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이곳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게 되는데 영문이름은 한 번 알아가시는게 좋습니다. (동사무소나 면사무소는 신청을 받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또, 본인이 방문해야 합니다. 미성년자나 친족인 경우 가능은 하지만 추가로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이것도 위 링크에 표기된 곳에서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영문이름은포털 사이트에 검색하시면 됩니다.  영문이름 변환(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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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여권 발급

여권을 신청했는데 해외여행을 가기 전까지 나오지 않았거나 혹은 유효한 여권을 잃어버려서 급하게 여권이 필요한 경우 긴급여권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긴급여권은 단순 여행을 가는 목적도 만드실 수 있으니 해외여행 기간을 너무 짧게 설정하셔서 긴급하게 여권이 필요하신 분들은 이용하시면 됩니다.

대신에 한국-일본 여행을 예로 들면 1회 출국-입국만 가능한 1회용 여권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수수료는 53,000원으로 1회용이지만 비싼 편입니다.(가족이 아프거나 위독하다면 20,000원-서류 필요)

긴급여권은 아무 시청이나 구청에서 발급하는 것은 아니니 아래 사진을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긴급여권 발급처

 

이제 해외여행의 방문객이 점차 많아지는 뉴스를 많이 접하게 되네요.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어서 더 자유롭게 다니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여행가는 나라의 입국규제가 궁금하다면 다른 포스팅도 참고하세요.

코로나19입국 규제 나라 별 정리(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