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증 해결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신청하는 방법

얼음땡땡 2023. 3. 1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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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임신 사실을 알게 되면 병원에 가서 아기집을 확인하는 초음파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보통은 병원에서 바우처를 신청할 수 있는 임신확인서 서류를 줍니다. 이제 이 서류를 통해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국민행복카드 신청 조건과 신청 방법 그리고 혜택에 대해 차례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신청 조건

2.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신청 방법

3.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혜택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신청 조건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바우처 신청 전에 확인해야 할 사항은 3가지입니다. 임신을 했다는 임신확인서와 공단에 임산부 등록을 꼭 해야 합니다. 그리고 국민행복카드를 만들어야 합니다.

우선 바우처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병원에서 임신을 했다는 확인서를 받아야 합니다. 당연히 피검사나 초음파를 통해 담당 의사가 임신확인서를 발급해 줍니다. 

그러면 임신확인서를 가지고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한 단계가 더 남았습니다. 바우처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건강보험공단에 임산부 등록이 되어야 합니다.

이 임산부 등록은 병원에서 바로 해주는 경우가 있고, 만약 병원에서 누락이 됐거나 아니면 하지 않은 경우 개인적으로 해줘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할 때도 병원에서 발급한 임신확인서가 있어야 합니다.  임산부 등록이 되지 않으면 아무리 바우처 등록을 해도 나의 정보가 전달되지 않아 불가능합니다.

카드는 건강보험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제도 안내를 살펴보면 아시겠지만 체크카드, 신용카드 이렇게 두 가지로 만들 수 있습니다.

취급하는 카드사는  여러 카드사가 있으니 개인선호에 맞춰 신청하실 수도 있고 최근에는 육아용품을 파는 일부 사이트에서 사은품을 주면서 신청하실 수도 있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지금까지 그럼 신청 조건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계속해서 신청하는 방법을 순서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신청 방법

자, 여기서 가정하는 것은 임신확인서가 있고 병원에서 신청을 아직 해주지 않은 경우입니다.

이제는 집에 와서 체크카드든 신용카드든 국민행복카드라고 검색을 한 후 내가 원하는 카드사 혹은 육아용품 사이트를 통해서 카드를 만들어야 합니다.(여기서는 카드를 만들었다고 가정하겠음, 카드 실물을 받지 않았어도 바우처 신청이 가능)

그리고 바우처를 신청하려고 하는데 회원정보가 뜨지 않거나 아니면 다음페이지로 넘어갈 방법이 없는 경우 아래처럼 임산부 등록을 해줘야 합니다.

임산부 등록은 산모 등록이라고도 하고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제도라고 합니다. 신청하는 방법을 나열하겠습니다.
먼저, 신청하는 방법은 방문신청과 온라인 신청의 2종류가 있습니다.

1. 방문접수 : 공단 및 카드사, 전국 주민센터 또는 보건소
2. 온라인 접수
  - 산부인과에서 공단 홈페이지에 임신, 출산 정보를 입력한 경우 : 공단,정부 24,금융기관 홈페이지 혹은 앱, 전화
  - 산부인과에서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급신청서를 서면으로 발급한 경우 : 공단 홈페이지 또는 정부24
    ※ 정부 24 신청 명칭은 맘 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

정부24 맘편한임신 사이트 바로가기

건강보험공단 임신, 출산 진료비 온라인 신청 바로가기

여기서는 건강보험공단에 접속하여 임산부 등록하는 방법을 나열하겠습니다.(병원에 직접 요청하셔도 됨)

  • 건강보험 사이트 접속 > 민원 여기요 > 개인민원
  • 보험급여 카테고리 > 임신출산 진료비
  • 아래 사진을 참고하여 신청자정보, 카드정보, 임신출산정보, 신청완료까지 순서대로 진행

 

임산부등록 과정(산모등록과정)
임산부등록 과정

 

위와 같이 임산부 등록(혹은 산모 등록)을 마치면 문자로 임산부 등록이 되었다고 안내가 옵니다. 이제 바우처 등록이 된 것으로 며칠을 더 기다리면 백만 원이 충전되었고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연락이 옵니다.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혜택

위와 같이 신청을 하면 바우처에 2023년 기준 일태아 100만 원 다태아 140만 원이 충전이 되게 됩니다. 충전금액은 앱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 사용 기간 >

사용시작일은 충전이 된 날로부터 2년입니다. 대신 출산 전에 신청했으면 분만예정일부터 2년까지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이 경우에는 임신을 하고 신청을 했으면 아기가 태어나는 예정일부터 24개월을 유효기간으로 보면 됩니다.

출산 후에 신청했을 경우는 실제 출산일부터 2년을 가산합니다.

< 사용 범위 >

사용은 물론 임산부를 위한 사용이 되어야겠죠? 임산부의 진료비와 약, 치료재 등의 구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태어났다면 당연히 24개월 유효기간이기 때문에 만 2세 되기 전까지 영유아의 진료비와 약재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최근에 출산율이 많이 떨어졌다고 하는데 이런 혜택들이 많아지는 것도 그렇지만 주변의 환경과 인식이 최우선적으로 개선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하면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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