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암호화폐

업비트에서 매수,매도 거래하기(시장가, 지정가, 예약가)

얼음땡땡 2022. 11. 1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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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의 수량, 가격 개념
  • 업비트 코인 매수
  • 업비트 코인 매도
  • 시장가, 지정가, 예약가 개념




안녕하세요. 코인의 관심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관심이 있는 분들은 투자를 이어 가야겠죠?

오늘은 업비트에서 코인을 매수하기, 업비트에서 코인을 매도하기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케이뱅크를 통해 업비트에 원화를 입금해주셔야 합니다. 그러면 이 입금된 원화를 가지고 어떻게 코인을 매수/매도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또, 코인을 사거나 팔 때 시장가, 지정가, 예약가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있는데 이런 개념은 어떤 것이고 차이는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인의 수량, 가격 개념



제가 코인을 하면서 주변에 관심이 아예 없는 분들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아니, 비트코인이 2천만원이라는데 비트코인을 어떻게 사? 그 정도로 돈이 있어?’ , 그러니까 아직 코인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꼭 2천만원이 있어야만 비트코인을 살 수 있는 줄 아시는 것 같습니다.

일단, 비트코인은 만원만 있어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 주식이랑은 개념이 완전히 다릅니다. 자, 그러면 내가 백만원이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0,000,000원(이천만원)이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 가정 : 20,000,000원(이천만원)
내가 사려고 하는 금액 : 1,000,000원(백만원)

이 경우 비트코인은 0.05개가 사집니다.(1,000,000원/20,000,000원)
내가 이천만원이 있으면 1개를 온전히 살 수 있습니다.

많은 비트코이너, 비트맥시(비트코인을 모으는 것을 최고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비트코인은 수량에 집중해야 한다고 하죠?
그 이유는 내가 1개, 2개, 3개를 모아갈수록 그 가치가 오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가격보다 수량에 집중하는 것이 하루아침에 되진 않습니다. 수량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비트코인에 가치가 높아져야 함은 물론, 내가 지금 가격이 얼마나 내려가는 것과 상관없이 수량을 모으면 언젠가는 보상받을 거라는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저의 목표는 지금 당장은 가족 인원 수 당 비트코인 2개 보유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만… 쉽지는 않네요^^.
무작정 오를거라는 확신을 갖고 있었지만 최근 저도 이거저거 실패를 해보면서 겸손해지기도 했고요. 무조건 이럴 것이다라는 신념은 버려야 하겠습니다. 투자는 대응의 영역이니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선택을 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업비트에서 코인 매수하기


해외거래소가 요즘 연쇄적으로 위기에 봉착하고 있는 반면 아이러니하게 규제가 강했던 국내거래소는 조금은 득을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하네요. 물론 상대적인거고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어쨌든 업비트에서 코인을 매수하기 위해서는 케이뱅크를 통해서 원화를 입금시킨 돈으로 할 수 있습니다. 케이뱅크를 통해서 업비트에 원화를 입금시킨 다음에는 아래와 같은 순서로 코인을 매수할 수 있습니다.

1. 내가 거래하고자 하는 코인이름 선택
2. 매수 탭에서 코인의 수량 or 내가 사려는 양의 돈 금액 기입
- 코인의 수량을 0.05btc로 하면 비트코인이 현재 20,000,000원일 때 1,000,000원이 구매됨
- 내가 사려는 양의 돈을 1,000,000원으로 입력하고 매수를 하면 비트코인이 0.05btc 가 구매됨
- 위 두개는 결과적으로는 같음
3. 반드시 코인을 매수하기 전에, 내가 사려는 현재 코인의 가격을 선택한 후 수량이나 원화를 기입할 것
- 코인 가격을 한 번 눌러주면 내가 그 가격에 매수하기 때문에 더 비싸게 매수가 안 됨


업비트에서 코인 매도하기


매수가 아닌 매도 탭에서 매수할 때와 똑같은 방법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1. 내가 거래하고자 하는 코인이름 선택
2. 매도 탭에서 내가 팔고자 하는 금액을 선택 후 코인의 수량 or 원화금액 기입

 


시장가, 지정, 예약 개념



시장가, 지정가, 예약가의 차이 코인을 매수/매도할 때 시장가, 지정가, 예약의 옵션을 정해서 매수, 매도할 수 있는데요. 이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시장가: 현재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격로 매수/매도
<시장가 매수/매도>

1. 지금 현재 거래되고 있는 가격 그대로 매수가 진행됨
- 비트코인이 19,999,999원이면 19,999,999원에 매수나 매도가 진행

지정가: 원하는 가격을 지정해서 매수/매도

<지정가 매수>
1. 원하는 코인의 가격 선택
2. 지정가로 옵션 선택 후 구입
3. 내가 원하는 가격이 도달되면 매수가 진행

<지정가 매도>
1. 팔려고 하는 가격 선택
2. 지정가 옵션 선택
3. 내가 원하는 가격이 도달되면 매도 진행

예약: 지정가 거래와 비슷하지만 원하는 가격이 도달했을 때 알림이 옴.



저는 개인적으로 지정가나 예약으로 매수를 하는 습관을 들여서 내가 원하는 금액에 도달했을 때 매수/매도가 되도록 설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장기투자가 목적이기 때문에, 지금 당장 체결되지 않더라도 기다리면 체결이 되는 개념이니까요.

반대로, 내가 급하게 코인을 팔아야하거나 빨리 지금가격이라도 사야될 때는 거래되는 시장가로 거래가 되어야 빠르게 거래를 체결 할 수 있겠죠?
보통 단타로 하시는 분들은 빨리빨리 현금화하거나 코인을 사야하니 이런 방법을 선택하시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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